글또 3기를 시작하며
2019-07-07
글또 3기 다짐 및 상반기 회고
글또 3기를 시작하며 & 다짐
지난 글또 2기에 11월 부터 참여하면서 블로그 글을 습관적으로 많이 쓰게 된 것 같다. 어느정도 글쓰기 습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지만, 2기가 끝나고 나서 두달간 2편 정도 밖에 추가로 쓰지 못했던 걸 보면 아직은 좀 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. (물론 회사 프로젝트가 빡셌던 탓도 있지만…ㅠ)
다짐
- 2기때는 다짐 & 회고글을 제외하고 6편 정도였지만, 3기에는 10편이상 쓰는 것이 목표
- 패스권 안쓰기! (이건 매번 다짐 하지만….)
- 데이터 분석 쪽 프로젝트 진행 & 글쓰기 (지난번에도 관련 주제로 글쓰고 싶었지만 실패해서 이번에도 다시 시도)
블로그 글쓰기 & 발표
나름 일하면서 새롭게 시도했던 것 배운 점들을 차곡차곡 쌓아서 글로도 정리하고 외부 발표를 많이 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, 사내에서 발표했던 것 말고는 딱히 없었던 것 같다. 역시 발표는 일단 한다고 질러놓아야 어떻게든 연구를 하고 시작하게 되는 것 같다. 하반기 때는 무언가 1개라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어떤 주제에 대해서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.
최근의 고민: 어떤 문제를 풀 것 인가
외부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걸로는 최근에 참가했던 2019 DevGround 가 상당히 괜찮았던 것 같다. 사실 이전 까지는 어떤 문제를 풀 지 보다도 어떤 데이터를 다루어보고, 어떤 알고리즘이나 다른 라이브러리등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고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는 데만 신경썼던 것 같다. 최근에는 회사에서도 그렇고 데이터로 어떤 문제를 풀어야 임팩트가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는데 DevGround에서 다른 회사 사례들을 보면서 어느정도 실마리를 찾게 되었던 것 같다. 이전까지는 다른 곳들도 봐도 데이터만 정작 쌓아놓고 비지니스 밸류로 만들지 못하고 있던 단계였는데, 서서히 성공 사례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.